[공식] 김수찬, 방시혁표 댄스트롯 '엉덩이'로 7월 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수찬이 신곡 '엉덩이'로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수찬이 7월 4일 신곡 '엉덩이'로 컴백한다"며 "신곡은 방시혁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올 여름을 대표하는 새로운 섬머송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수찬의 신곡 '엉덩이'는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김수찬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첫 신곡을 발매하는 것으로,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사랑의 해결사' 이후로도 1년 만이다.

소속사 측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찰진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 탄생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수찬은 지난 4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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