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D포토] SK 유니폼 입은 이태양 '언제든지 출격 준비'
2020-06-18 16:16:29
[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SK 이태양이 18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KT의 경기전 훈련을 하고 있다.
SK 와이번스는 18일 오전에 외야수 노수광을 내주고 한화 이글스로부터 우완투수 이태양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SK는 개막 후 타선 침체와 불펜 난조로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불펜의 경우 하재훈과 서진용 두 필승계투조가 적지 않은 블론세이브를 범하는 등 불안한 모습이다. 반면 외야에는 한동민까지 돌아오면 여유가 있다. 결국 노수광을 내주고 이태양을 데려왔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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