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리즈시절이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육우'를 주제로 한 11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된다. 이와 함께 깜짝 놀랄 요리 실력과 반전 일상을 예고한 NEW 편셰프 한지혜도 첫 등장한다. 이에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웃음이 넘치는 '편스토랑'이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편스토랑' 최다 우승자 '킹경규' 이경규의 충격적인 과거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이경규가 아닌, 색다른 과거에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환호성으로 물들었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육우' 메뉴 개발에 나선 이영자는 이경규의 절친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나폴리 피자 가게를 개업, 23년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개그맨 겸 배우 이원승의 가게를 찾는다. 이원승은 과거 개그맨으로 함께 활동하던 시절 이경규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호흡을 맞추며 절친한 사이로 지냈다고. 이에 이영자는 이원승에게 "이경규 선배를 잡을 수 있는 과거를 알려달라"며 캐물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원승을 통해 '편스토랑' 식구들은 몰랐던 이경규의 과거가 속속 폭로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과거 자료화면이 등장했다고. 그런데 자료화면 속 이경규의 모습이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새하얀 피부, 진한 눈썹, 날카로운 콧날 등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미남이었던 것.
갑작스러운 자신의 과거 모습에 깜짝 놀란 이경규와 달리 '편스토랑' 식구들은 "잘생겼다", "날카로운 콧대", "미남 개그맨 원조다"라며 탄성을 쏟아냈다고. 특히 전혜빈은 폭발적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박해준과 닮았다고 감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과연 리즈시절 이경규의 충격적 비주얼은 어떤 모습일까. 이원승이 폭로한 이경규의 충격적인 과거는 무엇일까. 자신의 과거를 접한 이경규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