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카지노앤리조트)이 단독선두로 출발했다.
고진영은 1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6929야드)에서 열린 2020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고진영은 2번홀, 5~7번홀, 10번홀, 13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뒤이어 이민영2, 유소연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 김리안, 성유진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 김세영, 임희정, 오지현, 강예린, 노승희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다.
박지영, 이소영, 최혜진, 장은수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다. 그러나 이달 초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서 우승한 김효주는 2언더파 70타, 공동 15위로 출발했다.
[고진영.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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