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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의 소속팀 마인츠가 분데스리가 잔류를 확정했다.
마인츠는 20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브레멘과의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3-1로 이겼다. 마인츠는 이날 승리로 2연승과 함께 11승4무18패(승점 37점)를 기록해 13위로 올라서며 올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잔류를 확정했다. 지동원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마인츠는 브레멘을 상대로 전반 25분 콰이손이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마인츠는 전반 30분 보에티우스가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브레멘은 후반 13분 오사코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마인츠는 후반 40분 페르나데스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다시 벌렸고 마인츠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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