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이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에 패하며 프리미어리그 재개 이후 2연패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20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1-2로 졌다. 아스날은 2연패와 함께 9승13무8패(승점 40점)를 기록하며 리그 10위로 하락했다.
아스날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오바메양과 라카제트가 공격수로 나섰고 사카와 페페가 측면 공격을 이끌엇다. 귀엥두지와 세바요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콜라시나치, 홀딩, 무스타피, 벨레린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아스날은 후반 23분 페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페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찬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반격에 나선 브라이튼은 후반 30분 던크가 골문앞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브라이튼은 후반전 추가시간 무페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무페는 코놀리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브라이튼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