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내일 이상 없으면 올린다."
키움 히어로즈 우완투수 안우진의 1군 등록이 임박했다. 안우진은 21일 퓨처스리그 함평 KIA전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하며 구원승을 따냈다. 투구수는 15개였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서 6경기에 등판, 1승2홀드 평균자책점 4.50.
안우진은 선발 대신 불펜투수로 올 시즌을 준비했다. 그러나 어깨와 허리 통증이 겹치면서 대만 스프링캠프에 가지 못했다. 재활군에서 몸을 만들었고, 손혁 감독과 면담 끝에 투구자세도 약간의 수정을 했다. 손 감독은 "잘 진행되는 것 같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3일 LG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꾸준히 퓨처스리그서 빌드업했다. 연투는 하지 않았지만, 더 이상 아프지 않다는 걸 의미한다. 본래 7월 1군 등록을 예상했지만,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23일 잠실 LG전에 맞춰 1군에 등록될 듯하다.
손 감독은 21일 고척 SK전을 앞두고 "오늘 2군 투구를 TV 중계로 잠깐 봤다. 내일 일어나서 몸 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1군에)올릴 생각이다. 부상이 있었던 투수들은 투구 당일보다 그 다음 날을 봐야 한다. 내일 몸 상태를 보고 고민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안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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