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종국 기자]부산이 인천전 승리와 함께 올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부산은 21일 오후 인천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에서 인천에 1-0으로 이겼다. 조덕제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첫 승이 이렇게 어려울지 몰랐다. 선수들이 잘 따라와줬고 열심히 해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었다. 권혁규가 K리그1 3번째 경기를 했는데 생각보다 잘해줬고 김문환이 멋진 골을 터트렸다. 선수들이 모두 잘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전 중반 페널티킥이 선언된 후 비디오판독 끝에 취소된 상황에 대해선 "멀리 있어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는 몰랐지만 모든 지도자라면 페널티킥이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비디오판독을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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