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박병호, 타격감을 회복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키움 히어로즈가 21일 고척 SK전을 7-2로 이겼다. 주말 3연전 스윕 포함 홈 6연전을 5승1패로 마쳤다. 최근 5연승. 에이스 에릭 요키시가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고, 타선도 활발하게 터지며 손쉬운 승리를 낚았다.
손혁 감독은 "요키시가 7이닝을 잘 막아줘서 투수 운용에 도움이 됐다. 타자들도 공수에서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했다. 박병호가 어제 홈런에 이어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회복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허정협도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하며 자기 역할을 잘 했다"라고 했다.
[손혁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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