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천과 경남이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남과 부천은 21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7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부천은 이날 무승부로 4승1무2패(승점 13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를 기록하게 됐다. 경남은 3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2승4무1패(승점 10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경남은 전반 22분 유지훈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유지훈이 왼발로 때린 슈팅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부천은 후반 26분 김영남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김영남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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