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여전한 입담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장도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부터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등 '미운 우리 새끼'들이 함께 야유회를 가졌다.
김종국은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히며 탄탄한 팔뚝을 드러냈다. 이에 탁재훈은 "너는 운동 신경도 없는 애가 자꾸 운동을 하냐"고 했다.
이어 탁재훈은 "종국이가 몇십년을 운동을 한애다. 이 정도면 분명 콤플렉스가 있는거다"며 "다른걸로 커버하려고 그런거 아니냐"라고 의미심장한 디스를 했다.
이에 김종국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나 미치겠다. 내가 분명히 얘기할게 있다. 남자의 적은 남자라고 별거도 없는 사람들이 이런다"라고 했다.
탁재훈은 놓치지지 않고 "그러면 한번 보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