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무관중 체제로 개막한 일본프로야구가 내달부터 관중 입장을 추진한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2일 "일본프로야구기구(NPB)가 7월 10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NPB는 이날 J리그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회의를 열고 7월 10일부터 관중 입장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NPB는 7월 10일부터 최대 5000명, 8월 1일부터 구장 전체 수용 인원의 50%를 입장하도록 허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매체는 "NPB가 관중 유치를 위한 추가 가이드라인 작성에 착수했으며 6월 중으로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도쿄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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