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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네티즌들이 어려서부터 핵인싸였을 것 같은 스타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를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어려서부터 핵인싸였을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방탄소년단의 '뷔'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14일부터 20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16,374표 중 7,263표(44.4%)로 1위에 오른 뷔는 성동일부터 하지원까지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고 있으며 폭풍 친화력으로 '김 스치면 인연'이라는 별명이 있다.
2위로는 5,675표(34.7%)로 배우 김남길이 선정됐다. 김남길은 작품에서 보이는 차갑고 도시적인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깨방정'에 애교 많은 성격으로, 여러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3위에는 841표(5.1%)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꼽혔다. 김희철 역시 아이돌을 비롯한 연예계는 물론 프로게이머, BJ, 타 연예기획사 임원 등 발 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이 외에 배우 조정석, 가수 혜리, 개그우먼 박나래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익사이팅디시]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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