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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발렌시아가 오사수나를 꺾고 리그 재개 후 첫 승을 거뒀다.
발렌시아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2-0으로 이겼다. 리그 8위 발렌시아는 프리메라리가 재개 후 첫 승을 거두며 12승10무8패(승점 46점)를 기록하게 됐다.
발렌시아는 오사수나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2분 게데스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게데스는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후 발렌시아는 전반 35분 로드리고가 추가골을 터트했다. 로드리고는 게데스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발렌시아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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