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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엘라스트가 무대 의상부터 평상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기사의 품격을 발산했다.
엘라스트(라노, 원혁, 로민, 원준, 승엽, 최인, 백결, 예준)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버전과 연습실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버전 속 엘라스트는 블랙과 화이트 수트 의상을 소화하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완성, 실력파 신예다운 모습과 SF 영화 속 기사(騎士)를 연상케 하는 포스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여기에 절도 있는 안무와 멤버들의 극강의 비주얼까지 어우러지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연습실 안무 영상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평상복으로 안무 연습 모습을 보여준 엘라스트는 무대 의상을 입었을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발산하였고, 격동적인 안무를 열정적으로 소화하며 여전한 아우라를 드러냈다. 특히 연습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무대를 연상케 하는 완벽한 퍼포밍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진 = 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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