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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중화권 최고의 흥행 아이콘 배우 주동우와 글로벌 청춘스타 이양천새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청춘 표류 로맨스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개봉 전 첫 시사회를 진행한 가운데,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끌어내며 인생 로맨스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소년시절의 너’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표류 로맨스로,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연출한 증국상 감독과 최강 스태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자국에서는 개봉 5일 만에 1,400억 원의 수익을 거두는 역대급 흥행 질주를 펼치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고, 중화권 최고의 흥행 아이콘이자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배우 주동우의 섬세한 열연과, 글로벌 청춘스타 이양천새의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개봉 전 관객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였던 이번 시사회에서 먼저 ‘소년시절의 너’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가 끝나질 않길 바랐다. 단연코 올해의 영화","뻔하디 뻔한 멜로 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근래에 본 중국 멜로 드라마들 중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 "세상에 기댈 곳 없는 남주 여주가 만나 서로 의지하면서 감싸주는 부분이 너무 감동적이다. 나의 인생 영화", "진짜 잘 만들었으니까 개봉했을 때 꼭 보세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모두가 공감할 주제, 영상미, 노래, 배우들의 연기 너무도 다 인상 깊었다", "묵직하게 마음을 누르는 힘이 있어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다", "가슴 아프고 아련한 사랑. 음악이 너무도 좋았다", "오프닝 시퀀스부터 집중됐던 영화는 오랜만이었다. 주동우의 눈빛이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잊혀지지 않았다", "연출과 배우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 간만에 본 엄청난 수작" 등 배우를 향한 호평은 물론이고, 촬영부터 음악까지 압도적인 스케일로 담아낸 영화적 완성도와 연출, 그리고 깊이 있는 메시지까지 다채로운 찬사를 보냈다.
이처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입소문 신드롬을 예고한 ‘소년시절의 너’는 청춘의 아련함과 애틋한 이야기로 7월 9일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사진 = 영화특별시 SMC]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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