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중심타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채은성(30)이 부상으로 공백을 보인다.
채은성은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9회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3루 방면 내야 안타를 치는 과정에서 1루로 달리다 오른 발목을 다쳤다.
구단 트레이너의 등에 업혀 그라운드를 떠난 채은성은 22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오른쪽 발목 염좌라는 결과가 나왔다.
LG 구단 관계자는 "채은성은 앞으로 1~2주간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혀 당분간 전력 공백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LG 채은성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두산 경기 9회말 1사 내야 안타를 때린뒤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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