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안산이 서울이랜드FC를 꺾고 탈꼴지에 성공했다.
안산은 22일 오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7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FC에 2-0으로 이겼다. 안산은 이날 승리로 2승6패(승점 6점)를 기록해 8위로 올라섰다. 7위 서울이랜드FC는 2연패와 함께 2승3무2패(승점 9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안산은 전반 31분 김륜도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안산은 후반 8분 김륜도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김륜도는 신재원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고 안산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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