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배우 류승범(41)이 외국인 여자친구(31)와의 결혼, 임신 소식을 전한지 10일 만에 아빠가 됐다. 패셔니스타에서 이젠 '딸 바보' 아빠가 된 류승범이다.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류승범은 지난주 주말 프랑스 현지에서 외국인 예비신부와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당초 이 달 말 출산 예정이었으나 예정일보다 이르게 출산하게 됐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는 전언이다.
예비신부는 슬로바키아인으로 화가로 활동 중이다. 10살 연하로, 류승범에게 예술적인 영감을 주고 있다고. 프랑스서 체류하고 있는 두 사람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했다. 이에 따라 류승범의 귀국 일정도 미뤄졌다.
뛰어난 센스와 감각 덕에 패셔니스타로 이름을 알렸던 류승범은 지난 11일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과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멀리 떨어져있지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마음속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많은분 들이 제 여자친구가 어떤 친구인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짧은 이야기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라며 연인을 직접 소개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그림'이라는 세계를 열어준 날이기도 합니다. 제 여자친구와 저는 태국에 작고 사람이 적은 섬에서 생활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화가입니다. 그래서 계속 그림을 그립니다"며 "제 여자친구는 저의 잠재력을 깨워줬고 저는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라고 고백하며 피앙세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뽐냈다.
패셔니스타임과 동시에 생활밀착형 연기로 개성파 배우 수식어를 거머쥐었던 류승범. 아빠가 돼 새롭게 열어갈 인생 2막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한 뒤 '부당 거래', 사생결단', '품행제로'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스크린에 3년만에 복귀한 그는 최근 샘컴퍼니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류승범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