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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가수 크러쉬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달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 공개 후 화제가 된 리코더 소품과 특유의 유쾌한 모습이 부각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크러쉬는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촬영을 이끌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크러쉬는 "부담이 없는, 편안한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B급 정서의 뮤직비디오와 '틱톡'을 이용한 '자나깨나' 챌린지 등 우울한 시대에 많은 이들을 웃게 해준 그는 "다들 너무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다. 그냥 좀 함께 웃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자신의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웃음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크러쉬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얼루어 코리아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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