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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생존 스릴러 ‘#살아있다’가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60%에 육박하는 예매율로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오후 12시 18분 현재 ‘#살아있다’는 58.8%의 예매율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예매자수도 7만명에 육박한다.
코로나 19 여파로 극장가는 장기 침체에 접어든 상황.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살아있다’는 현 시국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생존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다.
‘결백’이 50만을 돌파하며 흥행 돌파구를 마련한데 이어 ‘#살아있다’가 흥행에 성공하면 코로나 19로 침체에 빠진 극장가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와이파이,문자,전화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특히 유아인과 박신혜는 유일한 생존자 '준우'와 '유빈' 캐릭터를 완벽 소화 ,긴장감 넘치는 생존 과정부터 극과 극의 성격에서 오는 예상치 못한 웃음까지 특별한 호흡을 완성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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