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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이 스크린 데뷔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불량한 가족' 주연 박원상과 에이핑크 박초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초롱은 '불량한 가족'으로 영화 첫 출연, 스크린 주연 데뷔에 나서는 것에 대해 "아직 실감이 안 나서 모르겠다. 내일(24일) 언론시사회가 있다"라며 "아직 얼떨떨하다. 스크린으로 제 얼굴을 보는 게 처음이라 기분이 이상한 것 같다"라고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말엔 "저희끼리 일 얘기는 서로 아예 안 한다. 응원만 해주는 편이다"라며 "내일 멤버들도 제 영화를 처음 본다. 뭐라고 하는지 들어봐야겠다"라고 답했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가 우연히 다혜(김다예)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7월 9일 개봉.
[사진 =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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