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선두를 질주 중인 NC가 KT에 강한 면모를 이어갈 수 있을까.
NC 다이노스는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앞서 치른 3차례 맞대결서 모두 승리를 따낸 바 있는 NC는 돌아온 양의지와 함께 KT전 4연승을 노린다. 이석증 진단을 받아 잠시 자리를 비웠던 양의지로선 6일만의 복귀다. 양의지는 복귀전서 4번타자(포수)를 맡는다.
양의지와 더불어 나성범, 강진성이 NC의 중심타선을 맡는다. 이에 따라 NC는 박민우(2루수)-이명기(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양의지(포수)-강진성(1루수)-권희동(우익수)-노진혁(유격수)-애런 알테어(중견수)-김태진(3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드류 루친스키가 선발 등판한다.
이에 맞서는 KT는 지난 21일 롯데 자이언츠전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 테이블세터에 배치됐던 배정대, 조용호가 타순을 맞바꾼 게 유일한 변화다. KT 타순은 조용호(좌익수)-배정대(중견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강백호(1루수)-유한준(지명타자)-박경수(2루수)-황재균(3루수)-장성우(포수)-심우준(유격수)이다. 선발투수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다.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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