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채연이 코로나19로 인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 강수정은 출연진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변화는?"이라고 물었다.
이에 채연은 "하도 마스크를 쓰다보니까 뭔가 그런 날 있지 않냐? 몸과 일체가 된 듯한"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이런 적 있다. 안 믿을 수도 있는데 진짜 거짓말 안 하고"라고 입을 연 채연.
그는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면 옷 빨리 벗고 씻고 싶잖아. 그래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하나씩 탈의를 한 후 화장실에 들어가 물을 틀었는데 마스크만 안 벗은 거야"라고 털어놨다.
이에 현영은 "너무 야한(?)데"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채연은 "이게 진짜 하도 마스크를 쓰다보니까 인식이 안 되더라"라고 토로했다.
[사진 =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