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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임보라(25)가 가수 스윙스(본명 문지훈·34)와의 결별설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선다.
임보라는 24일 오후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만찢남녀' 제작발표회에 가수 김도연(21), 김민규(19) 등과 함께 참석한다.
'만찢남녀'는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여고생 한선녀 앞에 10년도 더 된 순정만화 '선녀와 남욱군'의 주인공인 천남욱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임보라는 천남욱(김민규)을 만난 뒤로 '천남욱 효과'에 걸린 채 한선녀(김도연)에게 하지 않던 행동을 하게 되는 일명 '핵인싸' 윤이나 역을 맡았다. 임보라에게는 드라마 첫 도전 작품이다.
이번 제작발표회 참석은 지난 8일 불거진 스윙스와의 결별설 후 약 보름 만의 첫 공식석상이라 대중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된다.
스윙스와 임보라의 결별설은 두 사람의 SNS에서 서로의 흔적이 사라지며 불거졌는데, 두 사람 모두 결별 여부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결별설이 퍼지는 와중에도 둘 모두 침묵하자 대다수 네티즌들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
임보라는 결별설 후 인스타그램 활동도 재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리고 있다. 얼마 전에는 이사를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근황 셀카를 공개했고, 최근에는 밝은 미소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플레이리스트 제공-임보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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