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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민규가 자신의 비주얼을 평가했다.
드라마 '만찢남녀'(극본 최요지 연출 왕혜령)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김도연, 김민규, 최현욱, 한지효, 임보라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스스로의 만찢 비주얼 점수를 매겨달라"는 요청에, 김도연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다. '만찢남녀'의 싱크로율을 위해서 앞머리를 잘랐다. 그 이후에 캐릭터와 닮았다는 말을 많이 해주시더라"고 답했다.
이어 김민규는 "나는 100점 만점에 300점을 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규는 "남욱이라는 캐릭터로 봤을 때 그렇다. 극중 남욱이는 항상 자신을 멋있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그렇게 봤을 때 300점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만찢남녀'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얼굴도 이름도 만화 속 캐릭터와 같은 항마력 제로의 만찢녀 한선녀(김도연)와 10년 전 순정만화 속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진짜 만찢남 천남욱(김민규)이 비밀 동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만찢남녀'는 25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플레이리스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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