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SK와 두산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가 발표됐다. 24일 선발투수와 동일하다.
24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5번째 맞대결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순연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이 아닌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더블헤더로 펼쳐진다.
SK 염경엽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은 25일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로 박종훈(SK)과 유희관(두산)을 각각 예고했다. 이날 선발투수와 동일하다.
박종훈은 올 시즌 8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었던 18일 인천 KT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12일 인천 KIA전부터 2연패에 빠진 상황. 올해 두산 상대로는 5월 26일 잠실에서 7이닝 2실점(1자책)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유희관의 시즌 기록은 8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3.68. 최근 등판이었던 18일 잠실 삼성전에서 7이닝 3실점(1자책)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5월 15일 광주 KIA전부터 5연승 중인 상황이다. 올해 SK 상대로도 5월 27일 잠실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한편 더블헤더 2차전 선발투수는 문승원(SK)가 이영하(두산)가 점쳐진다.
[박종훈(첫 번째), 유희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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