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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우도환(28)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우도환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우도환 씨가 2020년 7월 6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과 건강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며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도환은 지난 12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에서 조영 역으로 출연했다. 1인 2역에 도전하며 연기적으로 호평을 받은 그는 드라마를 끝마친 직후 군에 입대해 팬들의 아쉬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도환은 지난 2011년 영화 '연 섬집아기'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나의 나라', 영화 '마스터', '사자', '신의 한수-귀수 편'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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