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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코미디언 겸 작가 유병재가 팬들과 유쾌한 소통을 주고받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유병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팬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이 팬은 "형 너무 웃겨요. 유튜브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병재는 이미 100만 명을 육박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이에 유병재는 유튜브 가입 일을 인증하며 "10년 됐는데"라고 답해 네티즌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 다른 팬은 유병재에게 뜬금없이 "혹시 생명과학 온라인 클래스 녹화본 있으세요?"라는 질문으로 재미를 안겼다. 이에 유병재는 "깜빡했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특히 유병재는 "1억 드릴 테니 답장 좀 해주세요"라는 메시지엔 "안녕하세"라고 '칼답'을 보내려는 모양새로 폭소를 유발했다. 유병재는 "진정성이 느껴져서"라고 너스레를 떨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자낳유(자본주의가 낳은 유병재)", "진짜 웃겨", "빵 터졌다", "1억 내가 받고 싶다", "인정", "유병재가 미래다", "다급한 댓글 봐" 등 댓글을 남겼다.
[사진 = 유병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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