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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과 배우 정소민이 결별했다.
이준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에 "이준과 정소민이 결별했다.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정소민 측 또한 이날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했다. 양측 모두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준과 정소민은 2017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3년여간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으나 끝내 결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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