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타구에 허벅지를 맞은 LG 우완투수 송은범(36)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LG 트윈스는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7차전을 앞두고 송은범을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
송은범은 전날(25일) 잠실 키움전에서 전병우의 타구에 왼쪽 허벅지를 맞고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교체됐다.
이날 류중일 LG 감독은 "송은범은 왼쪽 허벅지 타박상을 입어 잠실에 남기고 왔다. 빠르면 다음 주 초에는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LG는 한선태를 1군에 콜업했다.
[LG 송은범이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2차전 7회초 무사 2,3루 전병우의 내야안타 때 타구에 맞은 후 교체되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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