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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남편이 자신의 불면증 원인이라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 김한석은 "옛 어른들께서 보약이라고 하는 게 딱 두 개 있다. 밥과 잠"이라고 밝혀 공감을 샀다.
이에 신기루는 "우리 남편이랑 나랑 둘 다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서 누가 먼저 잠들면 같이 못 잔다. 신혼이니까 나는 남편이랑 같이 자고는 싶은데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자다 깨고 그래가지고"라고 고백했다.
신기루는 이어 "특히 녹화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항상 잠을 자다 깬다. 그래서 요새 잠을 잘 못 잔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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