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류중일 LG 감독은 부상자가 속출해 한숨을 쉬는 와중에도 선수들의 완전한 회복이 더 중요함을 강조했다.
7연패에 빠진 LG는 어느덧 5위까지 추락한 상태. 고우석, 이형종, 채은성, 김민성, 박용택 등 부상자들의 공백이 너무나 뼈아프게 다가온다.
아직 이들의 정확한 복귀 시점은 정해진 것이 없으나 이들 중 몇 명은 복귀를 향한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고우석은 27일 불펜 피칭에 나섰다. "황병일 2군 감독이 고우석의 불펜 피칭 영상을 보냈다"는 류 감독은 "20개를 던졌더라. 순조롭게 잘 될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채은성은 타격 훈련을 진행하며 복귀가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채은성은 잠실에서 훈련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실내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고 한다. 이번 주 끝나고 몸 상태를 봐야 할 것 같다"는 게 류 감독의 말이다.
"이형종은 티배팅을 하고 있다. 수비 훈련도 하고 있을 것"이라는 류 감독은 "이형종의 성격으로 봤을 때는 빨리 돌아와서 경기를 하고 싶어하는 선수다. 이형종 같은 스타일은 공백이 있어도 금방 적응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 감독은 "김민성은 아직 보고를 받지 못했다"라면서 "다들 몸이 완전히 나은 뒤에 돌아왔으면 좋겠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라는 말로 선수들의 완전한 회복을 바랐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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