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4번타자 김재환이 1회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재환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시즌 8차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김재환은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루서 등장, 3B1S에서 NC 선발 최성영의 높은 직구(137km)를 노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30m. 25일 인천 SK전(더블헤더 1차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시즌 11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김재환의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김재환.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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