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NC 외국인타자 애런 알테어가 홈런 한 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알테어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8차전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알테어는 1-3으로 뒤진 7회초 무사 1루서 등장, 1B2S에서 두산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높은 직구(155km)를 공략, 좌중월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25일 KT전(더블헤더 1차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시즌 11호 홈런이었다.
NC는 알테어의 홈런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애런 알테어.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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