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마침내 프로스포츠에 관중 입장이 가능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발표에 따라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프로스포츠의 경우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 이후 무관중 경기를 계속 이어왔다. KBO 리그는 5월 5일, K리그는 5월 8일에 각각 개막한 바 있다.
문체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관중 허용 규모 및 경기 일시 등 세부계획을 내주 확정하고, 경기장에서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스포츠 단체들과 함께 관중 입장에 따른 철저한 방역계획을 수립·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중들로 가득찬 잠실구장 풍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