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NC 권희동이 이틀 연속 손맛을 봤다.
권희동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권희동은 0-0으로 맞선 5회초 1사 1, 3루서 등장, 1B2S에서 두산 선발 크리스 플렉센의 높은 커브(123km)를 노려 좌월 선제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치며 시즌 7홈런에 도달했다.
NC는 권희동의 홈런으로 두산에 3-0 리드를 잡았다.
[권희동.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