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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꼬꼬무' 장성규X장도연X장항준, 시청자 웃기고 울렸다…여운 남긴 에피소드는?

시간2020-06-29 09:15:29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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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장성규, 개그우먼 장도연, 영화 감독 장항준이 이야기꾼 DNA가 된 소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는 친근한 대화지만 무거운 여운을 남긴 1부 지강헌 사건과 2부 박인수 사건에 이어 3부에서는 정신의학 이슈로 이어지는 충격적 살인 사건을 소개했다.

3부 비디오 가게 살인 사건은 1998년 화재가 난 비디오 가게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다. 당시 미라처럼 온몸이 테이프로 꽁꽁 묶인 기묘한 형태의 사망자는 다름 아닌, 비디오 가게 주인이었다. 범인은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안 나요. 시키는 대로 한 대 때리기만 했어요" 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직접 촬영한 비디오에는 피해자와 협의된 보험사기용 폭행 장면 후 다시 범인이 나타나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변해 "나는 너를 죽이러 온 악마야!"라며 잔인한 살인을 한다.

또 장성규, 장도연, 장항준은 고통스러운 순간을 잊기 위해 스스로 자신을 자신에게서 분리시켜 생각하게 된 여러 다중인격 사건들을 소개했다. 인간이 살기 위해 아픔을 이겨내는 방법의 절실함을 지인들에게 전달해야 했던 장트리오는 스토리에 몰입해 울보 아이부터 중2병 학생, 헐크, 살인자까지 연기를 거듭하며 타고난 이야기꾼 DNA를 선보였다. 실제 3편의 에피소드를 촬영하는 동안 현장 스태프들 마저 숨죽여 이야기를 경청했고 흐름을 위해 촬영도 거의 끊지 않고 원테이크로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이야기꾼 DNA, 시청자를 웃기고 울렸다.

장성규, 장도연, 장항준 트리오는 1부에서는 19988년 지강헌 사건을 스포 하나 없이 불려 온 지인들에게 소개해 눈물을 끌어 내기도 했고 2부 한국의 카사노바 박인수 사건에서는 사건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 장항준 감독은 내 아이의 세상을 생각하며 공감했고 장도연은 대본을 찢어 던졌다. 마지막3부는 잔인한 사건에서 시작해 인간의 고통까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세 명의 이야기꾼이 선택한 기억에 남는 사건

Q. 사회적 의미가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느낌이 평소와 다르다. 포스트 김상중감이라는 SNS평도 있었다.

A. 장성규

- SBS 입성하면서 교양프로그램? 의아하다는 반응이 많다. 제가 이미지와 달리(?) 대한민국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 미스터리한 사건에 관심이 많다. 사회적 의미가 있는 사건도 장성규가 전달하면 유튜브처럼 재미있고 색다르지 않을까? 포스트 김상중? 감사하지만 그보다 '꼬.꼬.무'가 정규프로그램이 되는 게 먼저다.

Q. 1,2,3부 중 가장 의미 있고 흥미로웠던 스토리는?

A. 장성규: 1,2,3부 모두 각각 다른 지점에서 흥미롭다. 1부는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건, 3부는 미스터리한 사건이라면 2부 ‘한국판 카사노바 박인수 사건’의 경우는 사건 자체도 흥미롭지만, 과거 사건을 전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2020년 현재 시점에서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A. 장도연: 1부 '지강헌 사건'이다. 우연히 인질극 현장 영상을 본 후 관련기사도 찾아 읽을 만큼 관심 있던 사건인데 마침 1부에서 '지강헌 사건'을 다룬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녹화를 준비하며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아 더욱 놀랐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사건의 이면에 이렇게 숨은 이야기가 많구나.. 발견해서 전달하는 재미와 보람이 쏠쏠했다.

A. 장항준: 3부. 영화로 치면 장르가 ‘기억에 관한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 '기억의 밤'을 준비하며 인간의 기억과 최면에 대해 취재했고 전문가도 여럿 만났다. 3부 자료를 받아보고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서 탐나는 소재와 플롯이라고 생각했다.

한편 '꼬꼬무'는 기억 속 사건이지만 현대에도 생각해 볼 부분이 있는 사건들을 친근한 방식으로 소개해 사건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프로그램의 재미와 몰입을 동시에 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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