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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윤준이 '2020 아시아 피트니스 대회'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윤준은 29일 자신의 SNS에 "운동을 하면서 양치승 관장님께서 저에게 가장 많이 해주시는 말씀은 '윤준아! 할 수 있어!' 그건 단지 운동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저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해주시는 메시지였다"고 적었다.
"우리 관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저도 많은 분들께 '불가능은 없다'고 응원할 수 있는 큰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인 윤준은 전날 전파를 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분 일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2020 아시아 피트니스 대회' 시니어부 1위에 호명된 후 주먹을 불끈 쥐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윤준의 모습이 담겼다.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헬린이'(헬스+어린이)에서 약 두 달 만에 엄청난 성과를 이룬 윤준에 네티즌들은 "진짜 최고다. 어제 보면서 눈물 찔끔했다", "눈물 나서 혼났다", "진짜 많이 고생했다. 수고 많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준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왕과 나'로 데뷔했다.
[사진 = 윤준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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