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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정민이 2년 6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는 "김정민이 오는 7월 5일 새 싱글 'MA melody(마 멜로디)'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김정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김정민의 정식 신곡은 지난 2018년 1월 발매한 싱글 앨범 '살고 싶다'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김정민은 특유의 가창력은 물론, 이번 신곡에 직접 작사까지 참여하는 등 여느 때보다 공을 들여 작업했다는 후문이다.
김정민은 1994년 1집 앨범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로 데뷔한 후 '슬픈 언약식', '마지막 약속', '비', '무한지애', '정상에서', '붐붐붐', '마지막 사랑', 'YESTERDAY(예스터데이)'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기며 90년대 최고의 록 발라드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7월 5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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