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 여파속에서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인터넷상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비대면(언택트)산업이 급부상하고 있으며 온라인쇼핑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소장 주영미)는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지원 '온라인쇼핑몰창업마스터 과정' 교육을 개설한다.
여성가족부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이 교육 과정은 6개월 이내 오픈마켓, 온라인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18명 선발하게 된다.
7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고 교육 내용은 창업기초교육, 창업실무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과정을 통해 온라인쇼핑몰 제작에서부터 상품 아이템 선정, 판매전략, 온라인마케팅 등 쇼핑몰 창업실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마스터한다. 조별 멘토링을 진행하여 온라인쇼핑몰 구축 노하우, 성공사례 공유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올 해로 6년째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서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사업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우수한 쇼핑몰 사업자를 배출해왔다. 교육 수료 후 '전자상거래수출마스터'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취업취약계층에게는 훈련수당을 매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지급한다.
교육생 모집은 7월 13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10만원이며 수료 후 6개월 이내 창업 시 전액 환급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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