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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예지가 대중의 첫사랑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9일 예지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디의 ‘오래된 영화’ 커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예지는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하며 보는 이에게 감미로운 감성을 전하고 있다. 그동안 예지가 보였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한층 성숙해진 감성 발라더 면모가 팬들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가사와 음색을 통해 오롯이 전달되는 예지표 설렘, 추억, 슬픈 감정이 돋보이는가 하면, 커버 영상으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만큼 대중의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My Gravity’(마이 그래비티)와 ‘HOME’(홈) 그리고 ‘Home (Fenner Remix)’(홈, 페너 리믹스) 등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신선한 변신을 거듭해온 예지는 커버 영상으로 다시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뽐냈다.
[사진 = JG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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