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3번 이상…좋은 관계 유지 中" ('비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가수 윤희정, 제아, 조권, 뮤지컬배우 김호영,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배우 한예슬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송지아는 이날 "유튜브 개설 8개월 만에 구독자 33만 명을 돌파한 핫한 여자 '프리지아'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송지아는 고등학생 시절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코 너무 예쁘지 않느냐. 고등학교 2학년 때 성형수술을 했다. 코만 했다. 눈은 아빠가 줬다"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또한 송지아는 셋 이상의 연예인에게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았다며 "누군지는 말을 못한다"고 말을 아껴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그러나 MC 박나래와 김숙의 끈질긴 질문에 결국 "'안녕하세요'라고 보내는 사람도 있고 답을 안 하면 계속 보낸다"며 "몇 번 만나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까지 하겠다.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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