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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요요미가 독특한 목소리와 말투 때문에 있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러브FM 라디오 '허지웅쇼'에 스페셜 게스트로 윤수현, 요요미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DJ 허지웅은 요요미에게 "아버님이 조언도 많이 하시냐. 딸이 너무 애기애기하고 그러면 따로 돌아다니게 못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에 요요미는 "굉장히 많이 말씀 해주신다. 제가 말투도 그렇고, 철부지고 해맑아서 아빠가 어렸을 때부터 진짜 걱정 많이 하셨다"며 "그래서 고등학교 때 '말투를 고쳐볼까?'라고 했다. 그런데 연습을 했는데 안되더라. 타고난 헬륨가스 목소리는 안 바뀐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사진 = SBS 러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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