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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최고의 태몽 가진 남자 아이돌' 1위에 랭크됐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뉴스'는 '태몽부터 슈퍼스타! 최고의 태몽을 가진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남, 여 아이돌들의 태몽에 대한 차트를 소개했다.
황금 막내란 수식어에 부스터를 달아준 정국의 태몽. 그는 과거 "저희 마을에 비가 내리는데 빗방울이 닿는 곳마다 황금으로 변했다"는 어머니의 태몽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해몽 전문가는 "내가 마음먹고 찍는 곳마다 내 땅이 되고, 원하는 것마다 전부 돈이 된다는 얘기다. 엄청난 재물꿈"이라고 풀이했다.
전문가는 또 "황금은 빛이 나는 거다.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팬으로 만든다는 의미를 다 가지고 있다"고도 해석했다.
황금빛 기운을 가진 또 다른 멤버로 진은 과거 "황금 잉어가 헤엄을 치다가 어머니 품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이홉도 "황금 말 3마리를 타고 광야를 달렸다더라"고 했다.
어머니가 태몽을 두 번 꿨다는 정국은 "진짜 큰 흑돼지 1마리랑 7마리의 흑돼지가 나왔는데, 큰 흑돼지의 젖을 물고 있었다"면서 소속사 대표인 방시혁과 일곱 멤버로 구성된 방탄소년단을 언급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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