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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병혁 PD가 찐한친구 콘셉트의 예능을 론칭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8일 오전 11시 열린 티캐스트 E채널 '찐한친구' 제작발표회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이병혁 PD는 "'찐한친구'를 처음 만들 때 영화 '친구'를 떠올렸다"며 "'친구'의 캐치프레이즈가 '함께 있을 때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울 게 없었다'는 콘셉트"라는 것.
이어 "같은 나이의 동갑내기가 모여서 이것저것 막 해보면 창피하든 힘들든 두려움 없이 해볼 수 있겠더라. 촬영을 3, 4회 마쳤는데 생각 이상으로 금방 친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찐한친구'는 79년생 42세 동갑내기 절친들의 찐우정을 그리는 버라이어티다. 인생 20년을 야외형 버라이어티에 바친 가수 하하와 김종민, 독설가 장동민 그리고 예능 늦둥이 가수 겸 배우 양동근, 배우 송재희, 최필립까지 독특한 조합을 앞세웠다.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 = 티캐스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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