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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김수찬이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김수찬은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엉덩이(HIP)’ 무대를 선보였다. 미니 1집 ‘수찬노래방’을 발매한 김수찬은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섬머송 ‘엉덩이’를 타이틀로 내세워 바쁜 활동 시기를 보내고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첫 신곡을 선보인 김수찬은 평소 주체할 수 없는 흥과 끼를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돌 못지 않은 헤어스타일과 땡땡이 패션도 거뜬히 소화하며 화려한 무대 매너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신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 탄생했다.
[사진 = MBC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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