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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경수 “첫 가을야구한다면, 다치더라도 후회 없이!” [MD스토리]

시간2020-07-12 23:51:01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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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이 정도면 기록 아닌가요?”라며 웃지만, 박경수의 가슴 한구석에는 늘 ‘가을야구’라는 단어가 자리하고 있었다. KT 위즈 역시 첫 포스트시즌을 향해 진격하고 있다.

KT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연승을 질주하는 등 5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을 펼쳤고, 6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승차는 0.5경기로 줄어들었다. 포스트시즌 커트라인인 5위권과 승차도 크지 않다.

지난 11일에는 사령탑인 이강철 감독이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투수-감독으로 각각 100승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대 4번째 사례였다.

KT 선수단은 경기종료 후 이강철 감독의 진기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베테랑 박경수는 이강철 감독의 얼굴에 크림을 조심스레 묻히기도 했다. “원래 얼음물 부을 생각이었는데 2군 내려갈 것 같아서 못했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외국선수들에게 시키니 ‘우리나라로 돌아갈 것 같다’라고 하더라(웃음).” 박경수의 말이다.

사실 KT의 출발은 썩 좋지 않았다. 불펜진이 난조를 보여 시즌 개막 후 8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 창단 첫 5할 승률을 달성, 2020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던 것을 감안하면 예상 밖의 출발이었다.

베테랑 박경수를 비롯한 고참들의 속이 편할 리 없었다. 박경수는 “감독님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고참들끼리 단체채팅방을 만들어 감독님께 메시지를 남기자고 얘기했다. ‘감독님 힘내세요. 저희가 더 힘낼게요’라고 말씀드렸다”라고 돌아봤다.

이강철 감독이 100승을 달성한 후, 이 단체채팅방은 다시 활성화됐다. 박경수는 “감독님이 100승 달성한 날 밤 12시 넘어서 고맙다고 말씀하셨다. 200승, 500승까지 같이 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는 덕담을 주고받았다”라고 말했다.

박경수는 이어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었지만, 그래도 우리 팀은 연패가 길지 않은 편이다. 연승이나 연패에 크게 연연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항상 분위기가 똑같다. 만약 이겼다고 분위기가 크게 올라가고, 졌다고 분위기가 저하되면 팀의 기복도 컸을 것 같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최근 상승세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2015시즌 1군에 진입한 KT는 지난 5년간 한 차례도 ‘가을야구’를 경험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강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 시즌에 창단 첫 5할 승률을 달성했고, 올 시즌 역시 중위권에 소용돌이를 일으켰다.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KT가 포스트시즌을 노릴만한 전력이라는 점은 분명한 바다.

박경수 역시 포스트시즌에 대한 갈증이 크다. 2003년 1차 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한 박경수는 통산 정규시즌 1,648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지만, 여전히 포스트시즌 출장 경험이 없다. 공교롭게 LG는 박경수가 입단한 2003년을 기점으로 암흑기에 빠졌고, 2014년에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박경수는 “KT에서 첫 포스트시즌 경기를 뛰게 된다면, 다른 팀 선수들이 첫 우승할 때와 같은 감정이 들 것 같다. KT에 온 후 고생을 많이 했다. 오랫동안 하위권을 경험했고,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며 조금씩 강팀으로 거듭다는 과정도 거치고 있다. 만약 은퇴하기 전 ‘가을야구’를 하게 된다면, 정말 재밌게 임할 것 같다. 100%, 200%를 쏟다가 다치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을 정도로 재밌게 할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경수는 이어 “늘 가슴 속으로 ‘가을야구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만약 은퇴할 때까지 ‘가을야구’를 못 뛰게 된다면, ‘다음 야구인생에서 해보면 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경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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