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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백지영이 여름 발라드로 돌아온다.
백지영은 14일 오후 6시 싱글 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를 발표, 그에 앞서 재킷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 된 재킷은 방 한 가운데 쓸쓸하게 앉아 있는 백지영의 이미지가 곡의 슬픈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또 블루, 그레이 컬러를 사용하여 차가우면서도 애절한 느낌을 더했다.
백지영의 이번 신곡은 함께 공개 될 뮤직비디오까지 화제다. ‘인간수업’에서 일진 곽기태로 열연한 배우 남윤수가 출연, 가구 공방 사장으로 변신하여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또, 웹드라마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강민아가 가슴 뭉클한 눈물연기를 펼쳤다.
한편 백지영은 신곡 발매 후 오후 8시에 언택트 쇼케이스 ‘백지영이 불러드립니다’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사진 = 트라이어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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