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전날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LG가 주말에는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까.
LG 트윈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로베르토 라모스(지명타자)-이형종(우익수)-김호은(1루수)-손호영(3루수)-이성우(포수)-정주현(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가동한다. 선발투수는 임찬규.
전날(16일) 사직 롯데전에서 4안타 맹타를 휘두른 유강남이 휴식을 취하며 결정적인 실책을 했던 손호영은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기회를 얻었다.
[유강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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